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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센터뉴스] 신규확진 686명, 2월말 이후 최다 역대 2번째 규모 外

2020-12-09 0 Dailymotion

[센터뉴스] 신규확진 686명, 2월말 이후 최다 역대 2번째 규모 外<br /><br />오늘의 중심 센터뉴스 시작합니다.<br /><br />먼저 오전의 주요 뉴스 함께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신규 확진 686명, 2월 말 이후 '최다'<br /><br />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1차 대유행의 정점이던 지난 2월 말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요.<br /><br />특히 수도권 확진자는 524명으로 역대 최고 확진치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지역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서울시는 보시는 것처럼 컨테이너식 이동 병상을 150개를 설치하고 생활치료센터를 추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확진자들이 화장실을 함께 써 교차 감염이 우려되고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오가는 어린이집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보다 세심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 "서울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총 62개이고 사용중인 병상은 56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6개입니다. 이동 병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단 벽이 설치되며 인근 어린이집 및 병원 직원들과의 이동 동선은 철저히 분리됩니다. 또한 잠금장치 및 CCTV 경찰과의 협조 등을 통해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됩니다. 현재 이동 병상의 안전한 운영 및 방역 조치를 위해 감염관리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경기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인데요.<br /><br />경기도 내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이 현실화하면서 전날 신규 확진자 중 95.9%인 210명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를 배정받지 못해 '배정 예정'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인천시도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즉시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이 전체 21곳 중 1곳만 남았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지자체가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해 협의 중이지만, 병상이 마련된다 하더라도 의료진 인력 또한 늘어나야 하는 만큼, 민간 병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의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면서 국민들의 '참여 방역'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"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" "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더해 선제검사, 역학조사, 병상 확보 등 필요한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니 국민 여러분도 '참여 방역'으로 화답해달라"<br /><br />▶ 14:00 '방역 활동 방해' 신천지 이만희 결심공판…檢 구형 주목 (수원지법)<br /><br />이어서 오후에 주목할 일정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정부의 방역 활동 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오후 2시에 열립니다.<br /><br />이만희 씨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인 지난 2월 방역 당국에 교인명단과 시설현황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등 방역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신천지 연수원인 가평 평화의 궁전 신축 등과 관련해 56억 원을 빼돌리고 공공시설에 무단으로 진입해 만국회의 행사를 수차례 강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만희 총회장의 지시 여부가 쟁점이 된 만큼 검찰이 어떤 구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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